오늘 일찍 퇴근하고
집와서 ㅎ

(달이 못생깄다)

어쩔 수 없네요
내 맘을 숨기기엔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 라디 < I'm in love > -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 아이유 <사랑이 지나가면> -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 해
- 이승철 <말리꽃> -

그렇게 구기면 큰일나
난 말 없고 착해 보여도
자존심이 세니까
- fx <종이 심장> -


왠지 필사하면
맘이 힐링되는 것 같다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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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사실 아직까지 취미가 이어졌다는 것에 놀라고있음;;;)


자책

하지마세요

당신

그 자체로

소중하니까요

빨래

윤동주


빨래줄에 두 다리를 드리우고

흰 빨래들이 귓속 이야기하는 오후


쨍쨍한 칠월 햇발은 고요히도

아담한 빨래에만 달린다

무얼 먹고 사나?

윤동주


바닷가 사람

물고기 잡아 먹고 살고


산골엣 사람

감자 구워 먹고 살고


별나라 사람

무얼 먹고 사나?

-> 이것들은 네이버에 "캘리그라피" 검색해서 나온 블로그 따라한교~

질리지 않아서 넘나 좋당 ㅎㅎ

오오ㅗㅇ옹오오오ㅗ래 오래 해야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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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나는
.
.
.
똥손이였던 것이다....

하하 글씨 잘 안보이게
초점 흐리는 일이 이렇게 비참할 줄이야..

오늘도 역시
윤동주 시인님의 별 헤는 밤
필사했다!

쓰면서도 내 글씨에 충격을 받은 나님은

->  박효신씨의 '이름 모를 새'

김춘수 시인님의 '꽃'

지금 필사를 할께 아니다
싶어서 이것저것 끄적여보고....
(역시나 이것도 못함 깔깔...)

.... ㅇ....앞으로... ㅈ...좋아지
ㄱ..ㅔ....ㅆ......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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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취미가 너무너무 만들고 싶어져서

이렇게 검색해서

한참만에 발견하게 된 필사!!


운동을 하려면 풀 운동복을!

요리를 하려면 풀 요리복이!

있어야만 하는 나님덕에;;;;;;;



필사하기로 유명한 윤동주 시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처음인 것을 감안한 저렴한 만년필, 펜, 만년필과 맞춘 노트 구입!!!!! 싱낭당 꺄하~



이렇게 연습도 해보고!



직접 써보기까지!

(썼을 땐 잘썼네 하고 우쭐했는데,,,,, 하하...ㅠ_ㅠ)



내친김에 윤종신님의 "좋니" 소절도!


+ 사진을 풍성하게 할 만년펜도 함께 ㅋㅋㅋㅋㅋ


이 취미가 부디 오래가길........깔깔



새로운 길 -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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