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 퇴근하고
집와서 ㅎ

(달이 못생깄다)

어쩔 수 없네요
내 맘을 숨기기엔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 라디 < I'm in love > -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 아이유 <사랑이 지나가면> -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 해
- 이승철 <말리꽃> -

그렇게 구기면 큰일나
난 말 없고 착해 보여도
자존심이 세니까
- fx <종이 심장> -


왠지 필사하면
맘이 힐링되는 것 같다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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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나는
.
.
.
똥손이였던 것이다....

하하 글씨 잘 안보이게
초점 흐리는 일이 이렇게 비참할 줄이야..

오늘도 역시
윤동주 시인님의 별 헤는 밤
필사했다!

쓰면서도 내 글씨에 충격을 받은 나님은

->  박효신씨의 '이름 모를 새'

김춘수 시인님의 '꽃'

지금 필사를 할께 아니다
싶어서 이것저것 끄적여보고....
(역시나 이것도 못함 깔깔...)

.... ㅇ....앞으로... ㅈ...좋아지
ㄱ..ㅔ....ㅆ......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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